'자연생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울산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의 시행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원면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2023년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은 ▲삼산쓰레기 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 ▲도심생활공원 조성사업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이다. 총 사업비는 823억 원이 투입되며 녹지 조성 면적은 총 30만 4431㎡ 규모이다. '삼산쓰레기 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남구 태화강역 일원에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면적 22만 6653㎡ 규모의 녹지...
[지데일리] 시민사회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자연생태를 훼손하고 안전성 우려되는 만큼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한강 르네상스의 새로운 버전으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 설치, 항만시설과 수상 산책로, 곤돌라 설치 등 모두 55개 사업이 담겼다. ...
[지데일리] 신안군이 지난 4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 생태정보공간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주요 당산림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안 주요 당산림 실태조사 용역은 신안의 우수한 당산림 자원을 발굴해 보전·관리 및 향후 신안 당산림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당산림(당림)은 마을의 신앙숲을 대표하는 산림으로 마을 자연경관을 높이고,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면서 마을의 정체성을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장소로서,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를 표현하는 고유 생태자원이며, 지역의 문화가...
[지데일리] 국내 자연자원총량제 도입의 의미와 현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풀씨행동연구소가 지난 10일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한국 자연자원총량제 도입,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연자원총량제도는 ‘생물다양성 상쇄 제도’ 또는 ‘자연환경침해제도’라고도 불리며, 개발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손실이 발생하기 않도록 ‘회피-저감-대체-보상금지불’ 등의 단계적 완화 과정을 적용하는 상쇄 정책이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운영 중이며, 생물다양성협약 15차...
[지데일리] 서울 서초구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친화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말한다. 인증 요건은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예산 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
[지데일리] 수원시 숙지공원 내에 조류를 비롯한 각종 소생물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 수 있는 생태숲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이 더 친환경적으로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월 환경부가 시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억3천만 원을 투입, 팔달구 화서동 336번지 일원 숙지공원 중 9,380㎡에 생태숲을 만들었다. 조성된 숙지공원 생태숲은 토지 보상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무단경작, 쓰레기 무단적치로 훼손됐던 공원 부지 일부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물의 ...
[지데일리] ‘도시의 세기(Urban Century)’로 불리는 21세기, 인류는 그 절반이 도시에서 나서 도시에서 삶을 마치는 시대를 맞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90%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다. ⓒpixabay 이제 도시는 자연생태의 경작지를 중심으로 한 농촌, 그 농촌의 재화와 물자들이 몰려서 교환되고 소비되던 도시의 시대를 거쳐, 이제 도시 자체가 인간의 삶을 담는 그릇인 생태공간으로 확장되고 진화했다. 숲의 도시(제종길 지음, 각)의 저자는 안산시에서...
[지데일리] 지역사회가 명품 등산로 개설과 정비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며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많은 등산객의 방문을 유도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며 지역 식당과 특산품을 애용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천호산은 천연기념물 177호 천호동굴(800m)로 알려진 산으로 익산시와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501m의 사실상 익산시 최고봉으로 꼽힌다. 먼저 익산시에서는 해발 5...
[지데일리] 해양폐기물은 해안가로 밀려와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해칠 뿐 만 아니라 여름철 어촌 주변의 악취와 병균의 발생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대부분은 관광객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위치해 수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대부분 해양폐기물은 양식장에서 뜸통으로 쓰이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이 많은 양을 차지하며, 육상에서 떠내려 온 각종 플라스틱과 깡통, 페트병 등 생활쓰레기들이 뒤 섞여 있다. 이러한 해양폐기물은 전 해역에 골고루 퍼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생물들은 쓰레기를 먹이로 오인하...
[지데일리] 관광두레는 지역민이 주체가 돼 관광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지역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게 특징이다. 지역사회가 지역 고유의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알리는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에 걸맞는 맞춤 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